4월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가 절친인 영화배우 공효진과 정려원을 초대해 파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손담비는 지난 4월 1월 '나 혼자 산다'에서 허당기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선 에어컨 물이 새 곰팡이가 생긴 벽을 보수공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작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공효진과 정려원이 도착하는데요.

이들은 또 다른 절친의 생일 파티를 위해 모였지만,

공사장을 방불케 하는 손담비의 집을 보고 잔소리를 쏟아냅니다.

공효진은 요리 실력까지도 쏟아낸다고 하네요.

 손담비와 공효진에게 "맛있다고 얘기해야 돼"라며 애교를 부려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4월 3일자 예고편>

 

안보현이 절친 엑소 세훈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도 방영이 됩니다!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감성 충만한 낭만 캠핑을 떠난 배우 안보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세훈과의 브로맨스까지 더해질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보현은 전직 복서 출신으로서 야성미 넘치는 복싱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요.

동시에 상남자 이미지와는 다른 소녀소녀한 감성 인테리어와

 캠핑 용품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었는데요.

이번 주에도 '안보현 클래스'를 뽐내며 청춘 감성 가득한 힐링 캠핑을 이어갑니다.

베테랑 가정주부 못지않은 장보기 스킬과 더불어

캠핑 장인의 레시피로 만든 푸짐한 캠핑요리 한 상을 선보이는데요.

 특히 세훈을 위한 맞춤 여행을 계획, 알뜰살뜰하게 챙기며

국민 악역의 모습을 벗고 다정한 동네 형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미 새' 같은 스윗함으로 세훈과 애정 가득한 꿀 케미스트리를 터트리는가 하면,

 현실 형제와 같은 자존심 대결을 펼쳐 깨알 웃음을 유발하는데요.

 현실 브로맨스뿐만 아니라 심쿵 비주얼까지 뽐내며 금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것으로 보여집니다.

탁 트인 바닷가 앞, 끊임없이 펼쳐지는 두 남자의 그림 같은 장면들이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네요.

 

출처 : 일간스포츠 & 뉴시스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약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약물을 직거래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한 남성을 만나 약물을 거래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였는데요.

휘성은 이날 오후 휘성이 서울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 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되었었죠.

 

보도에 따르면 CCTV 속 흰색 점퍼를 입은 휘성은

택시에서 내려 은행 앞을 서성이다 전화를 걸더니,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 패딩을 입은 한 남성과 만났다고 하는데요.

 

 

둘은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휘성은 내용물을 확인한 뒤 검은 봉지를 건네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휘성은 건물에 들어선 지 30분 만에 화장실 내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검은 비닐봉지에는 주사기와 약병이 놓여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프로포폴 같은 전신 마취제 일종으로,

마약은 아니나 의사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없는 전문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쓰러진 휘성을 처음 발견한 목격자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아예 제 대답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이상한 대답을 할 정도로 의식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추워서 떠는 듯한 떨림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었다. 경련 같았다"고 상황을 이야기 하였다고 합니다.

 

휘성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거래했다"고 진술했다는 데요.

서울 송파경찰서는 휘성의 약물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3월31일 밤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었죠.

경찰은 쓰러진 남성이 가수 휘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다고 하니다.

소변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현장에서는 비닐봉지와 여러 개의 주사기,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됬다고 하는데요.

휘성은 현재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휘성이 받고 있는 혐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라고 하는데요.

휘성 측은 마약류 투약 의혹이 불거진 직후부터 연락 두절 상태라고 하네요.

수면마취제 경찰 출동 사건과 관련해서도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답니다.

 

출처: 스타투데이

 

그룹 볼빨간 사춘기의 우지윤이 팀을 탈퇴하면서

 4월 2일부터 볼빨간 사춘기는 안지영 1인 체제로 돌입한다고 합니다!

 

2일 볼빨간 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우지윤이 많은 고민 끝에 볼빨간 사춘기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볼빨간 사춘기는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안지연 1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라고 했답니다.

이어 “우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볼빨간 사춘기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고 당사는 멤버들과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여러 차례 가진 끝에 이 같은 결론을 짓게 되었다”라고 얘기 했는데요.

쇼파르뮤직 측은 “지영과 지윤은 같은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동료이자 친구로서 남을 것”이라며

“1인 체제로 변화한 볼빨간 사춘기는 현재 5월 중 발매 예정인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계속해서 볼빨간 사춘기의 음악을 이어나갈 지영에게

애정 어린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며

“쇼파르뮤직은 두 아티스트의 빛날 미래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쇼파르뮤직은 이와 함께 우지윤이 직접 작성한 자필 편지를 함께 공개했는데요.

우지윤은 자필 편지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들이 있었습니다”라며

“더 늦기 전에 지금이 가장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털어놓았다고 하네요.

이어 “앞으로는 볼빨간사춘기를 바라보는 팬 그리고 친구로 돌아가 응원하려 합니다”라며

“저희 찬란한 시간을 함께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인사하였다고 하네요.

 

2016년 볼빨간 사춘기로 데뷔한 우지윤은 팀에서

기타와 베이스, 서브 보컬, 랩 등을 담당했었구요.

볼빨간 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나만,봄’ ‘썸 달 거야’ ‘첫사랑’ ‘여행’ ‘워커홀릭’ 등

여러 히트곡을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하 쇼파르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파르뮤직입니다.

먼저 볼빨간사춘기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겨 공식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멤버 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볼빨간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당사는 멤버들과 함께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들을 여러 차례 가졌습니다.

멤버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했으며,

저희 쇼파르뮤직 또한 지윤의 선택을 존중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짓게 되었습니다.

볼빨간사춘기는 새로운 멤버의 영입 없이 지영의 1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지윤은 많은 고민 끝에 볼빨간사춘기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볼빨간사춘기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게 되어 저희 쇼파르뮤직도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지지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한 지영과 지윤은 같은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동료이자 친구로서 남을 것입니다.

향후 1인 체제로 변화한 볼빨간사춘기는 현재 5월 중 발매 예정인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을 이어나갈 지영에게 애정 어린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쇼파르뮤직은 두 아티스트의 빛날 미래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4.02.

쇼파르뮤직 드림

 

 

출처 : 스포츠경향

 

 

서울바이오시스는 자회사인 미국 세티와 양산 중인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했더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과 30초 만에 99.9% 살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4월 2일 밝혔다고 합니다!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이뤄진 이번 바이오레즈 살균 실험은

바이오레즈 빛을 30초 비췄을 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 살균하는 것을

확인한 세계 최초의 실험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인데요.

바이오레즈 빛과 가까울수록,노출 시간이 길수록 살균력이 더욱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이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등

유해균을 99.9% 살균 가능하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는데요.

 

서울바이오시스 측은 이번 실험으로 바이오레즈 기술이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직접 살균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입증된 만큼

앞으로 이 기술이 공기청정기나 공조기, 냉장고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활용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 한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는데요.

바이오레즈 기술은 자외선 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공기정화 시스템에

LED칩을 장착해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살균뿐만 아니라 응용제품에 따라 공기청정 및 탈취, 수질정화, 피부질환 치료, 경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 기술은 서울바이오시스가 미국 세티와 함께

2005년부터 개발한 신개념 청정 기술로 살균과 탈취 기능을 가진 UV LED를 응용해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 없이 오직 빛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 등을

방지하는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 브랜드라고 하네요.

 

뛰어난 살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이오레즈 기술은 미국 NASA의 우주정거장에 적용돼

우주인들의 청정한 환경을 위해 사용됐으나 수명이 짧아

일반 상업용에 적용이 제한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해 새로운 특허를 획득,

수명연장(5만시간)에 성공해 작년 하반기부터 공기 정화와 물살균 제품 등에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세계 최초로 자외선 화합물반도체인 UV LED 생산을 위해

서울반도체와 일본 NS사와 협력계약으로 2002년 설립된 회사라고 하네요.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전염 억제를 위해

마스크 착용의 유용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4월 1일 저녁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WHO는 지역 사회 차원에서 코로나19 전파를 통제하기 위해

좀 더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평가하고 있다"

하였는데요.

그는 "WHO는 의료용 마스크를 아프거나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면서도

"이것은 매우 새로운 바이러스이고 우리는 항상 배우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진화할 때

증거와 우리의 조언도 그렇다(진화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마스크가 다른 보호 조치와 결합해야만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였는데요.

이는 증상이 없는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코로나19의 전파를 막는 데 유용하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여지네요.

 

오히려 WHO는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마스크를 쓰거나 벗으면

오히려 손이 오염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시 오히려 얼굴에 손을 갖다 대는 경향이 더 많다고 지적했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투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이

마스크 등 개인 보호 장비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는데요.

그러나 WHO의 기존 권고와 달리

최근 일부 유럽 국가가 이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 시작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도 전 국민의 마스크 착용 권고를 놓고

당국이 심각하게 고민하자 권고 사항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다만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WHO의 우선순위는 의료진이 의료용 마스크와 인공호흡기를 포함한

필수적인 개인 보호 장비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는데요.

그러면서 "우리는 개인 보호 장비의 생산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제조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우려를 표했는데요.

그는 "지난 한 주 동안 사망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 며칠 내로 확진자가 100만 명에 이르고, 5만 명이 숨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많은 국가가 시민들에게 이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이러스의 전염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가장 가난하고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는데요.

그러면서 "이번 위기 동안 각 정부가 취약한 사람들이

음식과 다른 생필품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 복지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힘줘 말하였습니다.

아울러 "많은 개도국이 사회 복지 조처를 시행하려고 노력할 텐데

이런 나라들을 위해 부채를 완화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는 WHO와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의 요구"라고 하였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여성들의 성착취 동영상을 찍게 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유료회원 3명이 경찰에 자수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공분이 갈수록 높아지고 경찰 수사망까지 좁혀지자 내린 결정으로 보이는데,

향후 자수 행렬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네요.

 

3월 3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의 유료회원 중

자수한 피의자가 현재까지 3명"이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언론보도가 연일 나오고,

'박사방' 조주빈(25)이 체포되면서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자수할 경우 추후 재판 시 유리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형법상으로 자수(형법 제52조1항·90조1항)는

형을 경감하거나 면제하는 등의 근거가 된다고 하네요.

경찰은 현재 조주빈 외에 박사방 가입자, 가담자 등을

검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현재까지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박사방 유·무료 회원

1만5000여명의 닉네임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전날 경찰 관계자는

"(방이) 없어졌다가 수차례 재개설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이 정도로 추산됐다"며

"유료회원 일부가 특정돼 강제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사회적 분노가 가시지 않고 경찰 수사망까지 좁혀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후 자수자들이 더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여지는데요.

현재 조주빈뿐만 아니라 가입자의 신상까지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도 상당한 분위기네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들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의 동의자 수가 200만명에 육박하는 상황이구요.

 

이같은 여론의 압박 속에서 지난 3월 27일 한 40대 남성은

자신이 박사방 가입자임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한강 영동대교에서 투신하는 사건도 발생했었는데요.

유서는 자신이 조주빈에게 돈을 입금했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시신을 수색 중에 있구요.

조주빈은 스스로를 '박사'로 칭하며 피해 여성들에게

몸에 칼로 '노예'라고 새기게 하는 등 잔혹하고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74명, 미성년자는 이 중 16명이라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박사방 가입자 중 시청 공무원 1명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2016년 1월 임용된 거제시청 8급 공무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조주빈의 후계자로 알려진 대화명 '태평양' A(16)군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출처 : NEWSIS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자 인도 뉴델리 대탈출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 13억5000만명의 대국 인도에서 코로나19 대확산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의 '국가봉쇄령'에도 수도 뉴델리의 일부 지역은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뉴델리 대탈출을 위한 근로자 수십만명이 뒤섞여 아수라장이 되었고,

확진자 수는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하며

1000명에 육박하는 등 인도 뉴델리 대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3월 29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지난 며칠간 뉴델리 안팎 시외버스 정류장들과 주 경계 및 고속도로 등에는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지방 출신 근로자 수십만명이 몰리는 등

뉴델리 대탈출이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 대부분은 건설 현장을 찾아 떠돌던 일용직 근로자와

그 가족들로 수백㎞ 떨어진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봉쇄령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당장 생계를 꾸리기 어렵게 되자 차라리 귀향을 결정한 것인데요.

걸어서 고향을 가려는 이들은 주 경계와 도로로 몰렸다고 하네요.

도롯가로 걷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이도 속출했고 걷다 지쳐 사망한 이도 나왔다고 합니다.

 

그 외 수만 명은 각 주에서 마련해준 귀향 버스를 타겠다며

뉴델리 대탈출을 위한 인근 도시의 시외버스정류장 등으로 쏟아져 들어왔는데요.

뉴델리 인근 노이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27일 하루에만 4만명이 우타르프라데시주의 다른 지역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시외버스정류장과 여러 공터에는 귀향 근로자를 실어나르려는 차량 3천여대가 몰려들었는데요.

현지 TV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을 보면 줄을 선 이들도 있지만,

상당수 근로자는 서로 버스에 타겠다고 뒤엉켜 밀려든 바람에 난장판이 연출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일부는 출발하려는 버스 위에 올라타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정부가 거듭 강조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완전히 무시된 셈이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들도 상당수였구요.

특히 이들은 밀폐된 버스에서 밀집된 상태로 귀향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광범위하게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기도 합니다.

 

이런 일용직 근로자의 고향행 행렬 등 뉴델리 대탈출 뿐 아니라

다른 여러 대도시에도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우타르프라데시, 비하르 등 귀향 근로자를 맞는 주들은 이들을

14일간 격리해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인도는 25일부터 21일간의 봉쇄령을 발동하면서

학교, 교통 서비스, 산업시설을 모두 잠정 폐쇄했고 주민 외출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특히 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 등

서민과 빈민층이 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29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봉쇄령으로 국민이 고통을 겪게 된 점에 대해 용서해달라며 사과하였다고 하네요.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누적 수십명 수준에 불과했으나

지난주부터는 신규확진자가 하루 80∼90명가량으로 늘어났는데요.

그러다가 28일 하루 동안에는 일일 최다인 18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구요.

29일까지 확진자 수는 979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

 

해외 언론이 '킹덤' 시즌2를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등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레전드 시리즈에 견주며 집중 조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인데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금까지의 좀비물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킹덤' 시즌2의 좀비들은 AMC 좀비 드라마 속 좀비처럼 꾸물거리지 않고 훨씬 빠르다.

다시 한번 '워킹 데드'를 뛰어넘다"라고 극찬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왕좌의 게임'이 그립다면 몰아봐야할 완벽한 시리즈.

신기한 모자, 불붙은 화살, 엄청난 특수효과,

'센스8'의 배두나까지 봐야만 하는 이유로 가득하다"(Thrillist), "

'왕좌의 게임'의 정치적 음모, 기생충의 계급 갈등에 좀비의 위협을 더했다"(Observer),

"좀비보다 더 무서웠던 최고의 빌런 계비 중전"(Cosmopolitan),

"엔딩이 가슴 뛸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정도로 강렬할 줄은 몰랐다"(Decider),

"시즌2는 완벽하다"(BUT WHY THO),

"더욱 더 강렬해졌다"(South China Morning Post),

"기대치를 뛰어넘었다"(TheCinemaholic) 등 해외 언론은

'킹덤' 시즌2에 대한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3월 26일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킹덤' 시즌2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에 있습니다.

 

'킹덤2'는 세계적인 영화·드라마 정보 사이트 'IMDB'에서 평균 평점 8.9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5회는 9.3점으로 가장 높았고, 1회는 가장 낮은 8.8점입니다.

시즌2의 모든 회차(1회~6회)는 '기생충'의 평균 평점인 8.6점을 뛰어 넘고 있구요.

'킹덤' 시즌1 평균 평점인 8.3점보다 소폭 오른 수치라고 볼 수 있죠.

'킹덤'은 그룹 '방탄소년단', '기생충'과 함께 최근 세계에서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 트리오인데요.

'K-좀비'라는 새로운 장르물을 개척했을 뿐 아니라 조선시대 한복과 갓 패션,

활과 검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 등이 세계인들을 사로잡았었죠.

지난해 시즌1 공개 당시 뉴욕타임스는

"'킹덤'은 한국 사극의 관습을 파괴한 작품"이라며 2019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톱10에 선정했는데요.

해외 네티즌들은 "넷플릭스에서 '킹덤' 봐봐! 한국인들이 1600년대 왕국 시절부터

어떻게 바이러스와 싸워 왔는지 알 수 있을거야!"라며 호응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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