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야구 예능의 등장
장시원 PD, ‘불꽃야구’로 시즌 개막
JTBC의 인기 야구 예능 ‘최강야구’의 제작을 맡았던 장시원 PD가 새로운 프로그램 ‘불꽃야구’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첫 경기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고, 상대는 경북고등학교였다고 하네요.
‘최강야구’에서 활동하던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불꽃 파이터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쳤다고 합니다.
기존 감독과 선수진도 대부분 그대로 합류했다고 하네요.
제작사와 방송사 간 갈등
JTBC, 제작 중단 요구 및 법적 대응 예고
JTBC는 장 PD가 만든 ‘불꽃야구’가 ‘최강야구’의 핵심 서사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며
저작권 침해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작사 스튜디오 C1 측에 제작 중단을 요구했으며, 본안 소송과 함께 가처분 신청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네요.
심화된 갈등의 배경
제작비 문제와 상호 불신이 불씨로
양측의 갈등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JTBC는 스튜디오 C1이 제작비를 과다 청구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자료 제출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장시원 PD는 “계약 구조상 과다 청구는 불가능하다”며 JTBC 측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작권 침해 소송 본격화
JTBC, 법적 절차로 강경 대응
JTBC는 ‘최강야구’의 IP는 자신들에게 있으며,
스튜디오 C1은 시즌 제작 권한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불꽃야구’의 제작은 저작재산권과 상표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네요.
또한 ‘김성근의 겨울방학’ 같은 스핀오프 콘텐츠가 타 플랫폼에 무단 제공된 점도 소장에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의 향후 행보
JTBC는 시즌4 준비 중… 장 PD는 독자 노선
JTBC는 새로운 제작진과 함께 ‘최강야구 시즌4’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장시원 PD는 기존 멤버들과 함께 ‘불꽃야구’를 본격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한 프로그램을 둘러싼 제작사와 방송사의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양측이 원만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하네요.
'마감이슈 가쥬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염경엽 감독 제재금 부과, KBO로부터 징계 조치 (2) | 2025.04.15 |
---|---|
이장우 호두과자 협업 부창제과 열풍! (5) | 2025.04.15 |
협상의 기술2 제작 가능성은?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 (0) | 2025.04.15 |
“노래 한 소절에 눈물이…” 임영웅 OST로 또 울렸다 (2) | 2025.04.14 |
K리그 6연패 끝에… 박창현 감독, 팬들에게 전한 작별 인사 (0) | 202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