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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슈 가쥬아

이혼숙려캠프 출연자 강지용, 출연 두달 만에 사망 갑작스러운 비보

by 가쥬아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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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출연자 강지용, 갑작스러운 비보 전해져

35세의 젊은 나이… 팬들과 동료들의 깊은 애도

전 축구선수 강지용 씨가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지난 22일 전해진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과 K리그 동료들은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장례식장은 충남 천안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라고 합니다.

출처 : JTBC 이혼숙려캠프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출연 이후 근황

강지용 씨는 지난 2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을 통해 그는 은퇴 후 월 300만 원을 받으며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고, 금전적 어려움과 부부 간 갈등을 솔직하게 공유했다고 하네요. 방송 이후 그의 진솔한 태도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JTBC의 공식 입장과 방송 조치

갑작스러운 비보에 ‘이혼숙려캠프’ 측은 클립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VOD 다시보기 서비스도 삭제했다고 합니다. JTBC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24일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 선수로서의 발자취

강지용 씨는 2009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드래프트 5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부산아이파크, 부천FC, 강원FC, 인천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구단에서 활약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강릉시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2022년 은퇴를 맞이했다고 하네요.

소속팀과 팬들의 애도 메시지

그가 몸담았던 팀들은 SNS를 통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포항스틸러스는 “3시즌 동안 함께한 강지용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을 기렸고, 다른 구단들 역시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도 그의 열정을 기억하며 명복을 빌었다고 전해지네요.

끝나지 않은 이야기, 모두의 기억 속에 남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경기장 한켠에서는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축구화를 신고 뛴 그라운드, 그리고 방송을 통해 비친 가족과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남아 강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데요. 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 이런 비보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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