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인 오늘, 영화 "마녀" 에 관한 좋은 소식을 전달 하고자 합니다.

 

2018년 6월 27일에 개봉하여 총 3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마녀"가 "마녀2" 제작을 예고 하였습니다!

영화 "마녀"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로서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 하였는데요.

이를 통하여 주연배우인 김다미는 청룡영화상, 대종상의 신인상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여자 주인공 이기도 하지요^^

신예 배우인 김다미를 한방에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영화 "마녀"가 총 3부작 시리즈로

제작될 전망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마녀"는 열린 결말로 속편 제작 여부에 관심을 모은바 있는데요.

이에 박훈정 감독은 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마녀"의 시즌2 제작을 예고하였습니다.

 

박훈정 감독은 "영화를 보신 분들은 예상하겠지만, 영화에서 보여줬던 그 이후의 이야기가 될것이다"

라며, 자윤(김다미)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마녀2"는 전작에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파워풀한 액션과 스토리로 2020년 하반기에 제작되어

2021년에 개봉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실 영화 마녀는 속편이 점점 늦춰지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마녀의 감독인 박훈정 감독이 1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을 해외 로케이션으로 시나리오를 컨셉으로 잡았고,

이에 제작비 관련하여 제작사와 문제가 있었던것 같았지만,

최근 서로 조율하여 합의점을 찾았다고 합니다.

해외 로케이션은 포기하고 국내에서 촬영하기로 한것인데요. 해외에 있는 조직이 자윤이를 찾아 국내로

들어오는 스토리로 재 편성 할것이라고 하네요.

 

 

** 글을 마치며..

영화 마녀는 한국 액션 영화 중에서도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하나이다.

영화의 몰입도나 액션은 관객을 압도하는 느낌을 주기도 하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2편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나와 기대하고 있었으나 한참의 소식이 없어

포기하고 있었던 찰나에 좋은 소식을 들어와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다.

보통 속편이 나오면 흥행이 안되지만, 이번에 큰 반전을 보여줄 듯 하다.

2021년에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에도 영화관에서 관람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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