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2020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신진 크리에이터 20인을 공개하였네요!

 

2020년을 맞아 선정된 20인의 젊은 창작자들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서

1월 한달 간 순차적으로 소개 된다고 합니다.

 

패션, 음악, 스포츠, 환경운동, 인권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창작 활동과 의미 있는 행보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면서 대중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20인의 이야기는

올해 브랜드 비전을 그대로 반영 한다고 하네요.

 

특히 20인 중에는 한국 아이웨어 디자이너 애기 남이 포함 되어 있는데,

애기 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존 틀을 탈피한 자신만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소개하여

전 세계 패셔니스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급부상한 신진 아티스트입니다.

 

지난 5월에는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자넬 모네가 미국 뉴옥에 있는 미술관 자선행사에서 애기남의

아이웨어를 착용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애기 남 외에도, 인류 최초로 화성 착륙을 꿈꾸는 NASA 우주비행 실습생 알리사 카슨,

비닐봉지 사용 반대를 외치는 인도네시아의 10대 기후 운동가인 멜라티 위즈센 등이

소개 되었습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문화와 트렌드를 이끌며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크리에이터 20인에 대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 가능 하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을 지원하는

선순환적 온라인 생태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 라고..

 

 

출처 및 참조 : http://www.itworld.co.kr 

 

** 글을 마치며..

20대 시절 싸이월드라는 SNS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시기가 있었다.

매일매일 사진을 찍을때마다 집에가서 사진 올릴 생각에 흥분되어 있었고,

방문자수와 사진을 퍼가는 사람들의 숫자를 자랑스러워 하곤 하였다.

 

성숙해진 나이가 되었을 때에는 싸이월드라는 플랫폼은 사라지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어색하고 낯선 SNS 가 등장하면서 신세대에서 도태되어 갔다.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시금 싸이월드의 감성으로 돌아가서

나만의 방식을 다룬 개인 공간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라는 문구를 제일 좋아하는 것처럼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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